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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공동행동주간 점심 피켓팅 2020.11.04

관리자 │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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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의료노련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공동행동주간 점심 피켓팅

- 의료노련은 11월 3일부터 국회앞에서 1인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11/4  국회앞에서 1인 피켓시위 중인 신승일 위원장(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의 확충이 절실하다. 

특히 지난 8월 한 달간 의사들의 집단 진료거부행동에 따른 진료공백은 국민의 불안과 분노를 불러왔고, 더더욱 공공의료의 확충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이에 의료노련이 활동하고 있는 무상의료운동본부의 구체적인 정책요구사항들이 21대 국회에서 확충될 수 있도록 11월 3일부터 국회의사당 앞에서 공공의료강화를 위한 공동행동주간 점심 피켓팅을 진행하고 있다.

⯅11/4  국회앞에서 1인 피켓시위 중인 표순열 위원장(인천성모병원노동조합) 

코로나19 사태 초기의 성공적 K방역은 전세계적인 귀감이 되고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재난위기에서 우리나라의 공공의료 비중은 턱없이 낮아 공공의대와 공공 의료인력의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11/4  국회앞에서 1인 피켓시위 중인 이주훈 지부장(서울아산병원중앙지부)

현재 우리나라 공공의료는 병상수 기준 10%(기관수 기준 5.7% )로 영국 100%, 호주 69.5%,프랑스 62.5%, 독일 40.6%, 일본 26.4%, 미국 24.9% 등으로 OECD 주요국가들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실정으로 최소한 20~30% 이상으로 확충해야 하며, 현재 코로나19를 불과 10%도 안되는 공공의료기관이 77.7%를 감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직시해야 할 것이다. 
⯅ 11/4  국회앞 1인 피켓시위 현장

이번 시위는 참여연대와 공공운수노조의료연대본부 등 타 단체와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어제 11월 3일부터 시작되어 11월 6일까지 4일 동안 쉼없이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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