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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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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보건의료 노정교섭서 무능한 정부”



 
간호인력 충원과 공공의료 확대 논의 과정에 노동계 전체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료노련(위원장 신승일)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료산업 문제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를 지엽적인 소통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최일선에서 땀방울을 흘리는 모든 의료노동자를 포괄해 노정교섭을 진행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연맹은 정부와 보건의료노조의 노정교섭에서 제기된 보건의료인력 확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연맹을 제외한 채 교섭이 이뤄지면서 대표성 있는 교섭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신승일 위원장은 “보건의료노조와 3개월에 걸친 교섭에서 정부는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는 무능한 민낯을 드러냈다”며 “반쪽짜리 교섭에 대해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며 연맹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대화 체계 구축을 위해 대정부 투쟁 수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정남 기자 jjn@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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