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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 격려방문 2020.10.23.

관리자 │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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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노련은 [코로나19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하여 2020년10월23일(금)에 방문하였다.


생활치료센터는 정부 부처의 상주인력과 환자의 임상경과를 관찰하기 위한 파견의료인력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의료진들은 매일 상태관찰을 위한 영상이나 SNS를 통한 비대면 진료도 하고 레벨 D 방호복을 착용하고 환자를 대면하기도 한다. 의료진들은 방호복 탈의 후 반팔옷이 그대로 노출되어 추위를 버티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의료노련은 격려품으로 경량패딩을 준비하였다.

 


의료노련에서는 신승일(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경식(대외협력실장), 황민재(조직국장), 김옥란(교육선전국장), 조소현(총무부장)이 방문하였다. 간호사들은  휴가 및 외출이 불가하여 “3개월 동안 한번도 집에 가보질 못해서 가족이 너무 보고 싶다고 했으며 센터를 벗어 날수 없어 갇혀 있는 기분”이라고 토로하였다. 


민송희의료팀장은 “의료진의 수고가 고마움을 떠나 당연한 것이 되고 있지만 직업의식만 강조하며 의료진의 노고와 희생이 점점 잊혀지고 정부에서도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하였다. 이에 신승일위원장(의료노련)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노동자들의 값진 노고에 감사하며 노고를 잊지 않을 것과 정부의 지원이 줄어들지 않도록 노력하고 의료노련 차원에서도 지속적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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