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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력 노동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제 마련을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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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인력의 인력 부족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 왔음. 2017년 말 기준으로 보건의료인 면허자는 총 162만 명으로, 이 중 67만 명이 의료기관에 종사하고 있음. 그러나 우리나라의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OECD 국가 평균 3.5명 대비 2.4명이며, 인구 천 명당 간호사 수는 OECD 국가 평균 7.0명 대비 3.8명에 불과함.
○ 또한, 근무환경의 차이로 보건의료인력의 지역별 ‧ 종별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 역시 심각한 문제임.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들은 보건의료인력 수급 부족으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인구 고령화 및 의료기술의 발달 등으로 의료서비스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이러한 상황에서 계속적으로 적정 수준의 보건의료인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우리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위협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음.
○ 의료노련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보건의료분야의 지속적인 사회적 대화와 노사정의 책임있는 역할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제 마련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기대함. 본 토론회는 경사노위에서 추진한 ‘보건의료인력 확충 및 고용친화적 노동환경 조성방안’ 및 ‘보건의료인력 협업체계 구축방안’이라는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음. 이를 통해 현재 보건의료분야의 노동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제 발전을 위한 여러 과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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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0년 11월 11일(수) 오전 10시 ~ 12시 30분
❍ 장소: 프레스 센터 20층
❍ 주최: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 주관: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 이수진(비례) /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김민석
❍ 후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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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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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한영수 사무처장(의료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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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10:10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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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 개회사
- 신승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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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 10:20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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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 인사말
- 최미영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이수진의원(비례), 김민석 의원
-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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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 11:20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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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발표
1. 보건의료인력 고용친화적 노동환경 조성에 관한 제도 개선 및 사회적 합의방안 – 장재규(서울시립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2. 우리나라 보건의료인력 협업체계 구축 방안 – 해외사례와 사회적 대화 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 이기효(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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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 12:10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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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장: 최병호 교수(서울시립대 보건대학원장)
■ 지정토론
심현정(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서울의료원노조 위원장)
송재찬(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박미영(대한간호협회 간호노동개선위원회 위원장)
성종호(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김민영(제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이창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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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2:30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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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및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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